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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프라자 재건축 시공사 선정,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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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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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0-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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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 시공사 선정 D-7,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맞대결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정을 두고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맞붙게 되었다. GS건설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수주전으로, 이번 결과가 앞으로의 수주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내달 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건설업자(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시공사 입찰에는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두 개사가 참여했다.

가락프라자 아파트는 1985년 입주해 올해로 준공 38년이 된 단지로, 이번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4층까지 총 12개 동과 1068가구로 재건축이 이루어진다. 조합은 입찰을 통해 예상 공사비를 3.3㎡ 당 780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체적인 공사비는 약 5050억원으로 측정되었다.

이번 가락프라자 재건축 사업은 GS건설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수주전에 나선 것으로, GS건설은 이번 결과가 노량진 1구역 등 앞으로의 수주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어서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전 사고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사고에 대한 처분으로 10개월의 영업정지를 추진 중인 점도 GS건설이 수주를 서두르는 이유이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신규 수주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10개월은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내린 8개월 처분과 서울시에 요청한 2개월 처분을 합한 기간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내년 2월 전 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S건설은 이번에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의 ALL NEW(올뉴) 브랜드를 앞에 붙인 올뉴자이 현수막을 아파트 외벽에 걸어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각오와 약속으로 이번 사건을 넘어 앞으로의 일관된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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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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