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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외교장관회의, 북한의 냉랭한 태도와 G2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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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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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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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서먹하고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북협력을 앞세웠지만, 북측은 아무런 반응 없이 체제선전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외교부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초유의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상 다자회의보다는 미중 간의 우군 확보 외교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울여졌습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ARF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미국, 중국, 일본, 북한 등 총 27개국이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대리 참석이 이루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미국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을 대신해 스티븐 비건 부장관이, 중국은 왕이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을 대신해 뤄자오후이 부부장이, 북한은 리선권 외무상을 대신해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북한 외무상이 2년 연속으로 ARF에 불참한 모습을 보인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ARF는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다자안보협의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지만, 외무상의 연이은 불참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었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이날 ARF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경과를 설명하며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남북 간의 협력이 한반도 평화의 초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역, 보건의료, 산림, 농업기술 분야에서의 남북협력 사업 제안 등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앞으로도 남북미 정상들의 역사적 합의를 바탕으로,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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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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