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장군 백선엽 장군을 기리는 백선엽 장군 기념재단 설립
한국군, 첫 ‘4성장군’ 백선엽 장군 기리는 기념재단 설립
한국군의 첫 ‘4성장군’이자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기리기 위한 기념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가보훈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백선엽장군기념재단이 지난 12일 승인되었습니다. 초대 재단 이사장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맡게 되었으며, 창립식은 오는 30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 전 장관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의 부탁을 받아 이사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최근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발탁되어, 6년 만에 공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군 창설 주역으로써 6·25전쟁 초기인 1950년 8월에 제1사단장으로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미군과 함께 남하하던 북한군에 맞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국군과 유엔군은 이 승리를 바탕으로 낙동간 전선에 교두보를 구축하고, 인전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탁월한 전적을 바탕으로 단 32세였던 1952년 7월에는 한국군 최초로 4성장군에 올랐습니다. 이후 육군참모총장과 연합참모본부총장으로 활약하며 군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는 2020년 7월 10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한국군의 첫 ‘4성장군’이자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기리기 위한 기념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가보훈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백선엽장군기념재단이 지난 12일 승인되었습니다. 초대 재단 이사장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맡게 되었으며, 창립식은 오는 30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 전 장관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의 부탁을 받아 이사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최근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발탁되어, 6년 만에 공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군 창설 주역으로써 6·25전쟁 초기인 1950년 8월에 제1사단장으로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미군과 함께 남하하던 북한군에 맞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국군과 유엔군은 이 승리를 바탕으로 낙동간 전선에 교두보를 구축하고, 인전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탁월한 전적을 바탕으로 단 32세였던 1952년 7월에는 한국군 최초로 4성장군에 올랐습니다. 이후 육군참모총장과 연합참모본부총장으로 활약하며 군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는 2020년 7월 10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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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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