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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1800명 수준으로 낮추는 정부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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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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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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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교통안전 대책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00명 이하로 줄이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연간 사망자 수를 2018년 대비 50% 수준인 1800여명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대책 강화와 고령운전자 대책 등 다양한 조치가 계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권의 교통안전 선진국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확정된 2023년 국가교통안전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의 교통사고 사망자 관리 목표는 2396명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0.9명으로 산정되었습니다. 2026년까지는 연간 사망자 수를 1800명,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를 0.6명까지 줄이는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5년마다 업데이트되는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매년 분야별 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간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2% 감소한 273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최저 수준입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0년에는 1만명을 넘어섰지만, 2013년에는 절반 수준인 5092명으로 감소하였고, 2018년에는 3781명으로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2916명까지 감소하여 더욱 안전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OECD 평균인 4.7명의 약 1.1배에 해당하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0.9명으로, OECD 평균인 0.8명의 1.2배에 해당합니다. 이에 비해 교통안전 선진국인 영국, 일본, 독일은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4명 이하이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0.5명 이하입니다. 이러한 OECD 비교 수치는 2020년 기준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안전운전의 불이행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자는 최근에도 3.9%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계속해서 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교통안전 수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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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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