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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에서 목숨을 바친 김오랑 중령 추모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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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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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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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반란을 막다가 사망한 김오랑 중령 추모제

12월 12일, 고 김오랑 중령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김 오랑 중령의 고향인 김해 삼성초등학교와 삼정중학교 사이 산책로에 위치한 김오랑 중령의 흉상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 추모제는 김해인물연구회 주관으로 12·12 군사반란을 기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김오랑 중령을 추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해갑 민홍철 의원, 김해을 김정호 의원, 유승민 전 의원, 김정권 전 의원 등 다수의 인물들이 참석하였다.

김오랑 중령은 1944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삼성초등학교, 김해중학교, 김해농업고를 졸업한 뒤 1970년에 맹호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였다.

그는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불법체포하기 위해 사령부에 들어온 신군부 측 군인들과 결사적으로 싸움을 벌이다가 13일 오전 0시 20분쯤 M16 소총 6발을 맞고 사망하였다.

김오랑 중령은 당시 35세로, 계급은 소령이었다. 그는 사후 10여 년이 지난 1990년에 중령으로 승진하였으며, 2014년 4월 1일 특전사령부 연병장에서 보국훈장 삼일장으로 추서되었다. 또한, 같은 해 6월 6일에는 김해 삼정동 삼성초등학교와 삼정중학교 사이의 산책로 옆 잔디밭에 김오랑 중령의 흉상이 세워지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12·12 군사반란 당시를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하며, 배우 정해인이 김오랑 중령의 역할을 연기하며 김오랑 중령의 실제 인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오랑 중령의 아내인 백영옥씨는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시신경이 마비되어 실명하게 되었다. 당시 백영옥씨는 노태우 대통령 등과의 민사소송을 진행하던 중이었으며, 1991년 6월 28일에 자신의 부산 영도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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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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