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신규 댐 건설 및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국정감사, 야당과 여당 간 대립
환경부의 신규 댐 건설 및 리모델링 사업을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에서는 야당과 여당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야당은 4대강 사업의 연장선이라며 댐 건설보다는 지류지천 정비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댐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이수진 간사는 국회 감사에서 환경부에 지방자치단체의 신규댐 신청서 및 첨부 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을 못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수진 의원은 4대강 사업의 아류이거나 토건 세력의 이익을 위한 수리 사업으로 이뤄지려는 것 아닌가 의심을 제기했다. 그리고 국회의 증언 감정법에 따라 국감에서 요구하는 자료는 국가 기밀을 제외하고 반드시 제출되어야 하며, 자료 제출 거부는 국감 방해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은 환노위 차원에서 고발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의원 김영진은 극한 호우와 홍수 대비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게 정확한 분석 후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천 수해 현장에서 지류지천 사업을 수행한 지점은 피해가 없었다고 언급했고, 지류지천 사업을 통해 물길과 제방을 잘 정비하여 피해를 방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비를 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범람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내성천에서도 영주댐이 과도하게 물길을 막아 자연스러운 형태의 자연하천이 이뤄지지 못했다면 이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의견 충돌 속에서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의 댐 건설 및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이수진 간사는 국회 감사에서 환경부에 지방자치단체의 신규댐 신청서 및 첨부 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을 못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수진 의원은 4대강 사업의 아류이거나 토건 세력의 이익을 위한 수리 사업으로 이뤄지려는 것 아닌가 의심을 제기했다. 그리고 국회의 증언 감정법에 따라 국감에서 요구하는 자료는 국가 기밀을 제외하고 반드시 제출되어야 하며, 자료 제출 거부는 국감 방해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은 환노위 차원에서 고발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의원 김영진은 극한 호우와 홍수 대비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게 정확한 분석 후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천 수해 현장에서 지류지천 사업을 수행한 지점은 피해가 없었다고 언급했고, 지류지천 사업을 통해 물길과 제방을 잘 정비하여 피해를 방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비를 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범람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내성천에서도 영주댐이 과도하게 물길을 막아 자연스러운 형태의 자연하천이 이뤄지지 못했다면 이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의견 충돌 속에서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의 댐 건설 및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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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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