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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호우경보 발령 중 골프 치러간 사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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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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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7-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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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호우경보 내려진 주말에 골프 치러 간 것으로 확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치러 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홍 시장을 향해 "제정신이냐"고 비판하였으며, 홍 시장은 "공직자도 주말은 자유"라고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7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홍 시장은 지난 15일 대구의 팔공산 한 골프장에 샷을 날리러 갔다"며 "도대체 제정신인가? 더구나 대구시도 지난 14일부터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가동하고 있는 와중에 상황실에 앉아있어야 할 시장이 본부 꾸려진 바로 다음 날 15일 골프치러 간 정신 나간 시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비판했다.

지난 15일은 대구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을 때였다. 민주당은 홍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며 "국무총리는 총리실 공직기강팀에 즉각 명령해 홍 시장에 대한 직무감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이에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반박 글을 올려 "주말 개인 일정은 일체 공개하지 않는다. 그건 철저한 프라이버시"라며 "대구는 다행히도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에 테니스치면 되고 골프치면 안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며 "그걸 두고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괘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말은 비상근무 외에는 자유"라며 "그런 것으로 트집 잡는 권위주의 시대는 이젠 아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홍 시장은 대구의 수해 현황에 대해 "대구에 있었던 수해 피해는 소규모로 운이 좋았으며, 대구시는 적절한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홍 시장의 골프 치기 논란은 대구시민들과 정치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슈에 대해선 더 자세한 조사와 설명이 필요하며, 공직자의 업무수행과 프라이버시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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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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