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수해 골프 논란에 당원권 정지 10개월 최종 예하
국민의힘 윤리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10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인해 논의한 뒤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당원권 정지 10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종정 예하 큰스님께서 참고 기다리는 인생이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보내주신 반야심경이 새겨진 부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시절 형님뻘 되는 대학동기가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었다”면서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평온할까”라고 말했다. 천의무봉은 선녀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성격이나 언동 등이 자연스럽고 꾸밈이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 후 공직에 들어와서 40년 동안 늘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았지만 단 한 번도 그걸 실천해본 일이 없었다”고 말하며 “늘 각박하고 여유가 없었다. 공직이 끝날 때쯤에면 그걸 느껴볼 여유가 생길까. 그러하다. 반야심경 마지막 구절인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읊조리면서 평상심을 가지라고 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뒤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 네 단계로 구분되며, 통상적으로 당원권 정지부터 중징계로 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리위 징계 결정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남기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향후 더욱 진실하고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인해 논의한 뒤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당원권 정지 10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종정 예하 큰스님께서 참고 기다리는 인생이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보내주신 반야심경이 새겨진 부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시절 형님뻘 되는 대학동기가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었다”면서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평온할까”라고 말했다. 천의무봉은 선녀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성격이나 언동 등이 자연스럽고 꾸밈이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 후 공직에 들어와서 40년 동안 늘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았지만 단 한 번도 그걸 실천해본 일이 없었다”고 말하며 “늘 각박하고 여유가 없었다. 공직이 끝날 때쯤에면 그걸 느껴볼 여유가 생길까. 그러하다. 반야심경 마지막 구절인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읊조리면서 평상심을 가지라고 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뒤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 네 단계로 구분되며, 통상적으로 당원권 정지부터 중징계로 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리위 징계 결정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남기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향후 더욱 진실하고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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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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