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참패에 대해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당 참패에 "책임지는 사람 없으면 내년 총선은 암담"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의 패배에 대해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얼굴전체를 바꾸는 성형수술을 해야 하는데 분바르고 화장한다고 그 얼굴이 달라지냐"고 적었다. 이어 "아직 시간이 있는데 근본적이 당정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는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에 대한 당 지도부 책임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현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당을 운영해야 한다고 압박한 것이다.
당 내부와 외부에서는 김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김 대표는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출범, 총선준비단 발족, 임명직 당직자 사퇴 등을 고려하며 대표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17.15%p(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의 패배에 대해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얼굴전체를 바꾸는 성형수술을 해야 하는데 분바르고 화장한다고 그 얼굴이 달라지냐"고 적었다. 이어 "아직 시간이 있는데 근본적이 당정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는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에 대한 당 지도부 책임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현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당을 운영해야 한다고 압박한 것이다.
당 내부와 외부에서는 김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김 대표는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출범, 총선준비단 발족, 임명직 당직자 사퇴 등을 고려하며 대표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17.15%p(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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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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