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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불필요한 논란 일으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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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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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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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을 내놓았고, 이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홍범도 장군 흉상이 육군사관학교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정부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지만, "지금 와서 괜한 논란을 만든다"는 반대 의견도 나왔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장이자 3성 장군 출신으로, 29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육군사관학교에 (홍범도 장군 흉상을) 세울 때부터 교수들이 반대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게 아니라 육사 내에서는 계속해서 이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신원식 의원은 육군사관학교를 다닐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고, 그 뒤도 계속해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다른 분들은 이번 사건이 터진 후에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홍범도 장군 이야기에 의하면 청산리 전투를 하기 전에 이미 자신은 공산당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태영호 의원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찬성하며 "육군사관학교는 앞으로 북한군과 싸워야 할 상황에서 주적 개념이 뚜렷한 사람을 양성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 의원은 "그분이 입은 군복 자체가 소련군 군복"이라며 "홍범도 장군의 공헌은 크지만, 논란이 되는 행적도 있다. 일부러 육군사관학교에 둬야 하느냐"고 지적하였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인 광역 지자체장들을 중심으로는 흉상 철거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지사인 김태흠은 "홍범도 장군은 조국을 위해 타국 만 리를 떠돌며 십전구도(十顛攻鼎)하였는데, 그의 공을 인정하지 않아야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에서의 결론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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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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