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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중앙회, 설립 지연으로 명칭 변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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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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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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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중앙회, 설립 지연…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교체로 추진력 상실

지난해 10월에 출범할 예정이었던 혁신기업중앙회가 3개월이 더 흐른 현재도 아직 설립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이영 장관 교체로 인해 설립 추진력이 크게 상실된 결과이다. 중앙회의 이름도 무게가 떨어지는 연합회로 수정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날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메인비즈협회(중소기업경영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혁신중앙회 설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각 단체가 작성한 정관 초안을 교환한 후 수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단체 관계자는 회의의 취지가 "현안 공유"라 설명했지만, 혁신중앙회 설립이 지지부진한 와중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이영 전 장관이 교체된 것으로 인해 대책 회의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혁신중앙회는 이영 장관이 재임하던 지난해 5월부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었다. 중기부가 민간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중앙회의 존재감이 커져버려서 이들을 견제할 새로운 정책 파트너를 만드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하지만 중기중앙회나 벤처기업협회에서 입지가 크지 않아 소외된 혁신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단체가 만들어진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었다.

혁신기업은 중소기업부의 혁신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들로, 뚜렷한 기술이나 경영 혁신을 달성하였다. 이들은 이노비즈협회에 속하는 기술 혁신 기업이나 메인비즈협회에 속하는 경영 혁신 기업으로 분류된다. 혁신기업들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스케일업을 목표로 투자 지원 등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은 업력 3년 이하인 벤처기업에 집중되어 있다.

혁신기업중앙회의 설립이 지연되면서 혁신기업들은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영 장관 교체로 인해 설립 추진력이 상실되면서 혁신중앙회의 역할과 목적에 대해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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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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