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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상계동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 연탄 12만장 기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에이스침대가 1억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기부했다. 최근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연탄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에이스침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불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연탄 기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에 연탄 나르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에이스침대의 전속 모델인 배우 박보검씨도 자진 참여해 계단을 오르내리며 2시간 동안 연탄을 날렸다.

에이스침대는 창업주인 고(故) 안유수 전 회장의 사회 공헌 철학에 따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에이스침대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통해 매년 명절에 경기 성남시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정에게 백미를 기부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14만2460포의 백미를 기부한 에이스침대는 성남과 경기도 이천에 에이스경로회관을 설립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153만끼니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성남과 이천은 과거 에이스침대의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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