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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끈 결정적인 장면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농지개혁을 꼽았습니다. 그는 이병철 삼성 창업자, 정주영 현대자동차(현대그룹) 창업자, 최종현 SK그룹 창업자, 구인회 LG그룹 창업자 같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기업인들을 영웅이라고 칭하며, "한국에 훌륭한 기업인들이 나오고 기업인의 나라가 된 것도 농지개혁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이민정책 개혁을 통해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 못지않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15일 제주에서 열린 제46회 제주 포럼에서 경제성장을 이끄는 법무행정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그는 예정된 30분 강연 시간을 초과하여 45분 정도를 사용해 한국을 일으킨 기업인들의 공을 조명하고, 윤석열 정부도 공정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시장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 장관은 "기업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성장 그 자체였다"며, 중화학공업 육성정책, 연금제도 도입, 경부고속도로 등을 우선적인 정부의 정책적 결정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미 FTA 체결을 "과감한 결단의 순간"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2012년 FTA 발효 후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세계 6위의 강국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장관은 최고의 정책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농지개혁을 꼽았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농지개혁은 대한민국의 농업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를 통해 민생이 개선되고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 장관은 이를 토대로 윤석열 정부도 혁신적인 정책으로 사회 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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