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첫 대면을 가졌다. 한 위원장은 정치인으로서의 공식 데뷔 이후로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들은 국민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자 한 만남을 가졌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회동은 국회 본청 내 민주당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그곳에는 김건희 특검, 대통령은 수용하라는 문구의 백드롭(현수막 배경)이 걸려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19분간의 회동을 가졌다.
민주당은 전날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강행 처리한 지 하루 만에 이번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대표가 먼저 환영의 인사를 전하자 한 위원장은 급작스럽게 취임한 상황에도 흔쾌히 일정을 잡아준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 위원장은 첫 머리 발언에서 "여당과 야당 대표로서는 다른 점이 분명하지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표님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정치는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라며 "비록 조금 다른 입장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국민들이 맡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민주당은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양당 간의 협력과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동은 국회 본청 내 민주당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그곳에는 김건희 특검, 대통령은 수용하라는 문구의 백드롭(현수막 배경)이 걸려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19분간의 회동을 가졌다.
민주당은 전날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강행 처리한 지 하루 만에 이번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대표가 먼저 환영의 인사를 전하자 한 위원장은 급작스럽게 취임한 상황에도 흔쾌히 일정을 잡아준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 위원장은 첫 머리 발언에서 "여당과 야당 대표로서는 다른 점이 분명하지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표님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정치는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라며 "비록 조금 다른 입장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국민들이 맡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민주당은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양당 간의 협력과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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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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