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바둑 세계에서 우뚝 선 최정은 9단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다
한국 바둑계에서 귀신처럼 뛰어난 9단 기사는 99명이 있습니다. 사실 그 수는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여전히 대회에 참여하는 인원의 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3단은 61명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한국 여자 프로 바둑 선수는 총 81명이며, 그 중 5명이 9단에 달하였습니다. 중국은 9단 기사가 55명인데 그 중 여자 9단은 2명뿐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바둑에서 프로 시스템을 일본식으로 입히려고 노력했지만, 일본에는 여자 9단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여자 9단은 1988년 중국에서 등장한 루이나이웨이 선수입니다. 그 당시 그녀는 24살이었습니다. 중국을 떠난 뒤, 1992년에는 응씨배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할 때에는 국수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 GS칼텍스배에서는 2위에 올랐습니다.
최정은 2018년에 스물한 살이던 시점에 9단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6월까지 115개월 연속으로 여자 1위를 유지하였으며, 11월에는 10년을 채울 예정입니다. 국내나 해외의 바둑 경기장에서 그녀는 적어도 한 번씩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수로 흑돌을 95로 막았는데, 백돌이 흑의 두 점을 잡아서 흑의 살길이 어둡게 되었습니다. 흑이 2로 달렸습니다. 흑이 두 점을 잡은 위치에서도 백이 흑에게 먹여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이는 한 집이 아닙니다. 흑이 103으로 못질을 하지 않고, 1로 잡으려고 한다면, 백도 살기가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백은 108로 울타리를 쳐놓았습니다. 이렇게 메마른 땅이 백의 집으로 변하면, 흑이 참기 어려울 것입니다. [김영환 9단]
최정은 2018년에 스물한 살이던 시점에 9단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6월까지 115개월 연속으로 여자 1위를 유지하였으며, 11월에는 10년을 채울 예정입니다. 국내나 해외의 바둑 경기장에서 그녀는 적어도 한 번씩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수로 흑돌을 95로 막았는데, 백돌이 흑의 두 점을 잡아서 흑의 살길이 어둡게 되었습니다. 흑이 2로 달렸습니다. 흑이 두 점을 잡은 위치에서도 백이 흑에게 먹여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이는 한 집이 아닙니다. 흑이 103으로 못질을 하지 않고, 1로 잡으려고 한다면, 백도 살기가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백은 108로 울타리를 쳐놓았습니다. 이렇게 메마른 땅이 백의 집으로 변하면, 흑이 참기 어려울 것입니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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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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