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재미교포 강 여사, 100만 달러 기부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에 공헌
"80세 강춘강, 1백만 달러 연금 ADD에 기부 약속"
8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재미교포인 80세 강춘강 씨로부터 기부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강 여사가 사후에 자신의 개인 연금 1백만 달러(약 13억원)를 ADD에 기부할 의사를 밝힌 내용이었다. 강 여사는 한국의 방위산업 성장을 자랑스러워하며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주국방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8일, ADD는 강 여사를 초청해 대전 유성구 본소에서 1백만 달러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강 여사는 긴 비행시간을 이겨내고 한국에 도착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한 뒤 ADD 본소를 방문했다. ADD에서는 연구소 현황을 소개받고 전시실과 연구실험실을 견학한 뒤 약정식에 참석했다.
ADD는 1970년 8월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 대응과 자주국방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ADD 설립 당시 독일에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로부터 자금이 투입되었다. 선조들의 노력으로 50여 년간 지대지 미사일인 백곰과 현무, 소형 잠수함 돌고래 진수, 중형 어뢰인 백상어, 그리고 K-9 자주포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폴란드로의 방산 수출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ADD는 강 여사의 기부에 대해 과학기술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500자)
8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재미교포인 80세 강춘강 씨로부터 기부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강 여사가 사후에 자신의 개인 연금 1백만 달러(약 13억원)를 ADD에 기부할 의사를 밝힌 내용이었다. 강 여사는 한국의 방위산업 성장을 자랑스러워하며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주국방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8일, ADD는 강 여사를 초청해 대전 유성구 본소에서 1백만 달러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강 여사는 긴 비행시간을 이겨내고 한국에 도착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한 뒤 ADD 본소를 방문했다. ADD에서는 연구소 현황을 소개받고 전시실과 연구실험실을 견학한 뒤 약정식에 참석했다.
ADD는 1970년 8월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 대응과 자주국방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ADD 설립 당시 독일에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로부터 자금이 투입되었다. 선조들의 노력으로 50여 년간 지대지 미사일인 백곰과 현무, 소형 잠수함 돌고래 진수, 중형 어뢰인 백상어, 그리고 K-9 자주포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폴란드로의 방산 수출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ADD는 강 여사의 기부에 대해 과학기술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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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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