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의원, 징역 8개월 집행유예 확정 후 입장 전해
최 의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맹목적 분노와 허탈한 좌절 없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강욱씨가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최 의원은 "정치권에 들어오며 말씀드린 약속을 제대로 실행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떠나게 됐다"면서 "너무 많은 성원을 받았고, 너무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참담하고 무도한 시대지만, 이제 등 뒤의 넓은 하늘을 보면서 새로운 별과 새로운 희망을 찾는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겠다"며 "혹여 저 때문에 낙담하시거나 포기하시는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양심 세력이, 민주시민이 모여 결국 이 나라를 제자리로 돌릴 것이다"라며 "맹목적인 분노와 허탈한 좌절은 있을 수 없다. 품격있게 다른 문을 열어젖히는 길을 생각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의원은 법원을 나서며 "현실이 참혹하고 시대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그나마 남은 사법부의 기능마저도 형해화하려는 정권이나 권력의 시도가 멈추지 않을 거 같아서 걱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법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최 의원은 2020년 1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지 3년 8개월 만에 대법원 선고를 받게 되었다. 최 의원은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최 의원은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시기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주어 조원 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강욱씨가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최 의원은 "정치권에 들어오며 말씀드린 약속을 제대로 실행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떠나게 됐다"면서 "너무 많은 성원을 받았고, 너무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참담하고 무도한 시대지만, 이제 등 뒤의 넓은 하늘을 보면서 새로운 별과 새로운 희망을 찾는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겠다"며 "혹여 저 때문에 낙담하시거나 포기하시는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양심 세력이, 민주시민이 모여 결국 이 나라를 제자리로 돌릴 것이다"라며 "맹목적인 분노와 허탈한 좌절은 있을 수 없다. 품격있게 다른 문을 열어젖히는 길을 생각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의원은 법원을 나서며 "현실이 참혹하고 시대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그나마 남은 사법부의 기능마저도 형해화하려는 정권이나 권력의 시도가 멈추지 않을 거 같아서 걱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법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최 의원은 2020년 1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지 3년 8개월 만에 대법원 선고를 받게 되었다. 최 의원은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최 의원은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시기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주어 조원 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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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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