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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 가석방 결정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며 정유라씨를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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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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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작성일 23-09-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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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석방 결정에 대한 파파라치 행태 비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가석방 결정 이후, 집 근처에서의 파파라치 행태를 삼가시길 당부했다. 그러자 조 전 장관의 딸인 정유라씨가 부모의 과거 행동을 비판하며 파파라치 행위를 들추어 냈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가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가운데,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종교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정 교수는 건강 회복에 힘을 쓸 것이다. 이에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카메라를 가족에게 들이대거나 차량으로 추적하는 등 파파라치 행태를 삼가시길 당부한다.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요청했다.

이에 정유라씨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게시물을 캡처해 공개하며 "진짜 뭐 같아서 세상 살기 싫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조국은 양심이 있나. 남의 딸은 집 주소까지 올리더니, 댁 마누라만 사람이고 다른 사람 딸은 사람도 아니냐"고 반문하며 "남의 인권을 무시하던 사람은 본인 주변 인권도 챙길 자격 없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2012년 대선 전에 벌어진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당시에도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 위치를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트위터에 "언론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살 수 없다"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의 부부는 대한민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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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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