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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상민 의원의 민주당 탈당 선언에 대한 친이재명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비난하였다. 조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상민 선배가 나간 후 우리 당에서 시니컬하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상당히 안타깝고 놀랐다"며 "초선들이나 어린 후배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보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더 글로리 악역들인 전재준, 이사라, 최혜정, 손명오와 같은 인물들조차도 동의할 수 없다. 어떻게 그렇게 마음을 후벼파느냐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문동은(송혜교 분)이 2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가해자인 박연진(임지연 분), 전재준(박성훈 분) 등에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 의원은 또한 이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낮게 봤다. 그는 "여당 지도부가 혁신위원장에게 전권을 다 줄 것이라고 케첩병으로 끌어 들이는데, 지금은 그렇게 했던 말을 뱉어내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전에 민주당 탈당 입장을 밝히며 "민주당은 내로남불과 위선, 후안무치, 약속 뒤집기, 방패 정당, 집단 폭력적 언동, 혐오와 차별, 무능과 무기력, 맹종 등 온갖 문제들이 쌓여 고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의원의 탈당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용기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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