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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미국 여행 후기를 올렸더니 일부 지지자들이 자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남기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씨는 인스타그램에 조슈아트리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고, 이에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조씨가 너무 여행을 즐기고 힐링하는 모습을 자주 올리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한 지지자는 "조민씨에게 응원을 하지만 이제는 좀 마음의 평안을 찾아 의료일이 아닌 다른 일에도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조 전장관님과 아내, 딸의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응원하지만 너무 쉬시면서 힐링하는 모습을 계속 올리면"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지지자도 "열심히 응원할 것이지만 진실과 진정성이 필요하다"라며 "조민씨를 좋아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여주는 모습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반박하는 글도 등장했다. 조씨는 여러 의견을 존중한다며 댓글로 인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반응으로 인해 조씨의 여행 후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민씨는 앞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며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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