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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조민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의사 면허 취소 이후 유튜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3일 채널 구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조민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올려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먼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걱정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 될 대로 되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금방 잊어버리는 편이다. 실수를 하면 당장 실수 할 수 있지, 고치면 되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민씨는 자신에게 성형 수술 의혹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왜 성형 의혹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더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간 적이 있었으며, 현재와 8kg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자신이 성형 수술을 한 것으로 의심받았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성형 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확언했다.

수익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조민씨는 "편집자에게 편집비를 지급한 뒤, 큰 수익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구독자 수가 많아지면서 외부 광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광고 수익은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민씨는 지난 8월 16일 채널의 편집 담당자를 공개 구인하며 "8분 길이의 영상 1건당 기본 20만원, 추가 1분당 1만1000원"의 임금을 알렸던 바 있다.

조민씨는 지난 시간 동안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며 유튜브 활동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정치 입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그녀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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