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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유튜버로 본격 전향 "채널과 함께할 편집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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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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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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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버로의 본격 전향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의사 면허를 취소당하고 검찰에 기소되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후 유튜브 개설과 함께 지지자들의 확실한 지원을 받으며 인플루언서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서 "채널과 함께할 편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영상당 8분의 길이에 기본 20만원과 추가로 1분당 1만1000원의 보수를 제공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자격요건에는 "재미있는 부분을 잘 캐치해주는 분"과 "제 유튜브를 자주 보시는 분"을 선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5월,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는 마인드를 담으려고 노력한다"며 "영상 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제가 나중에 봤을 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음식 취향인 오겹살과 닭발, 껍데기를 좋아한다고 공개했습니다.

조 씨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2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에는 단 한 번의 2시간 방송으로 970만원의 슈퍼챗(후원금) 수익을 거두며 그 수익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조 씨는 지난 10일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 관계자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조민 씨는 단순 수혜자가 아닌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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