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 의사면허 취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사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2일에 의사면허 취소 처분 절차에 따라 조 씨의 면허가 취소되었다고 26일에 밝혔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4월에 부산대 측의 조 씨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으며, 이는 3개월 전일 뿐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조 씨가 1심 판결 이후 입학 취소 처분 집행 정지를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 지난 5월에 기간이 만료되었다"며 "그 후 의사면허 취소 처분 효력이 발생하여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도 모두 철회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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