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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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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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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8-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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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산주의 활동 이력이 명확한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육사 충무관 앞에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들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인 이회영 선생의 흉상들이 함께 이전 대상으로 결정되었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 육사라는 장소에는 적합하지 않은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을 이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청산리 대첩 등에서 무장투쟁 독립운동을 펼친 활동가로서, 1962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절에는 건국훈장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건국훈장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다시 추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공산주의 활동 이력으로 인해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세력이 개입된 독립군 내 분파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한 1921년 자유시 참변 때, 홍범도 장군은 러시아 공산 세력과 협조하여 독립군들을 처벌하는 데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홍범도 장군은 블라디미르 레닌과의 만남을 통해 권총까지 선물 받은 뒤, 1927년에는 소련 공산당에 정식 가입하여 말년을 소련에서 보냈습니다.

육사는 전쟁에 임하고 주적을 분명히 하며 대적관이 확실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육사 생도들의 정훈교육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여권 고위 관계자가 강조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논란과 분열을 막기 위해 정부는 육군사관학교 내에서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을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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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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