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선엽 장군 안장 기록 친일반민족행위자 삭제
정부,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묘지 안장 관련 기록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 삭제
정부가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묘지 안장 관련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해당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게재된 것을 확인하고, 법적 검토를 거친 끝에 내용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제부터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백선엽을 검색하더라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문구는 사라진다.
백선엽 장군의 유족들은 지난 2월에 해당 문구가 국립묘지법에 위배되며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삭제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었다.
보훈부는 탄원을 검토한 결과 백 장군은 국립묘지법에 따라 적법하게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근거 없이 공적과 관계없는 문구를 기재하는 것은 국립묘지 설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며, 해당 문구는 사이버 참배 서비스의 본래 목적을 훼손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훈부는 다른 안장자들에 대해서는 안장자격과 관련없는 다른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백 장군과 다른 안장자들 간의 균형성 문제도 제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백 장군은 6·25전쟁을 극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 대한민국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최고 영웅이라며, 친일파로 몰아갈 만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정부는 백선엽 장군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정부가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묘지 안장 관련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해당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게재된 것을 확인하고, 법적 검토를 거친 끝에 내용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제부터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백선엽을 검색하더라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문구는 사라진다.
백선엽 장군의 유족들은 지난 2월에 해당 문구가 국립묘지법에 위배되며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삭제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었다.
보훈부는 탄원을 검토한 결과 백 장군은 국립묘지법에 따라 적법하게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근거 없이 공적과 관계없는 문구를 기재하는 것은 국립묘지 설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며, 해당 문구는 사이버 참배 서비스의 본래 목적을 훼손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훈부는 다른 안장자들에 대해서는 안장자격과 관련없는 다른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백 장군과 다른 안장자들 간의 균형성 문제도 제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백 장군은 6·25전쟁을 극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 대한민국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최고 영웅이라며, 친일파로 몰아갈 만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정부는 백선엽 장군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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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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