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2개월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2개월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개월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23일 오전 8시45분쯤부터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으나, 지하철 보안관과 경찰의 저지로 승차에는 실패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박경석, 이형숙 전장연 공동상임대표 등은 "오전 11시에 다시 오겠다"며 "그때는 300명이 이 자리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연의 이번 시위는 서울시의 추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조사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연은 이러한 조사가 표적수사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전장연 관계자는 "조사 대상 단체들이 지난 연말 이미 지도점검을 받았는데도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3년치 자료를 급히 마련해야 했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는 지난 1월 20일 삼각지역 시위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개월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23일 오전 8시45분쯤부터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으나, 지하철 보안관과 경찰의 저지로 승차에는 실패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박경석, 이형숙 전장연 공동상임대표 등은 "오전 11시에 다시 오겠다"며 "그때는 300명이 이 자리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연의 이번 시위는 서울시의 추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조사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연은 이러한 조사가 표적수사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전장연 관계자는 "조사 대상 단체들이 지난 연말 이미 지도점검을 받았는데도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3년치 자료를 급히 마련해야 했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는 지난 1월 20일 삼각지역 시위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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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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