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전장연, 면담 예정으로 지하철 시위 유보
서울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다음달 초 다시 면담을 갖는다. 지하철 탑승 시위는 면담 시점까지 유보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실태조사, 활동지원급여 수급 대상자 일제조사,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수행기관 현장 조사,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 거주 탈시설 장애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탈시설 장애인 실태조사에 추천 위원을 참여시키고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조사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전에 전장연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의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 등에 항의하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었다. 그러나 이날 면담을 앞두고 지하철 탑승 시위는 유보된 상태이다.
서울시는 전장연에게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불법 행위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다음 협의까지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장연은 다가오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삼각지역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420 장애인철폐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실태조사, 활동지원급여 수급 대상자 일제조사,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수행기관 현장 조사,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 거주 탈시설 장애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탈시설 장애인 실태조사에 추천 위원을 참여시키고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조사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전에 전장연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의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 등에 항의하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었다. 그러나 이날 면담을 앞두고 지하철 탑승 시위는 유보된 상태이다.
서울시는 전장연에게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불법 행위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다음 협의까지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장연은 다가오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삼각지역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420 장애인철폐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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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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