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가방 브랜드도 화제’
입시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공개한 가방 브랜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 씨는 지난 10일 검찰에 기소되었다는 소식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씨는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으나, 조 전 장관은 "차라리 날 끌고 가서 고문하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조 씨는 이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 안내판에 적힌 도착편 대합실이라는 한글 표시가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며 여행용 가방과 핸드백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 핸드백은 국내 비건 패션 회사 알비이엔씨의 마르헨제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1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인 인기 제품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도 이 가방을 애용해 해외 순방 중에 몇 차례 포착되었다. 마르헨제이는 잼과 주스에 사용된 사과 껍질 파우더로 제작된 환경 친화적인 가죽으로 유명하다. 김 여사는 작년 3월에는 일본 순방 중에 마르헨제이의 헤이즐백을 착용하고, 4월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할 때 해당 브랜드 제품을 들고 다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는 조 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 씨는 조 전 장관과 함께 2013년 6월에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지난 10일 검찰에 기소되었다는 소식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씨는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으나, 조 전 장관은 "차라리 날 끌고 가서 고문하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조 씨는 이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 안내판에 적힌 도착편 대합실이라는 한글 표시가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며 여행용 가방과 핸드백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 핸드백은 국내 비건 패션 회사 알비이엔씨의 마르헨제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1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인 인기 제품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도 이 가방을 애용해 해외 순방 중에 몇 차례 포착되었다. 마르헨제이는 잼과 주스에 사용된 사과 껍질 파우더로 제작된 환경 친화적인 가죽으로 유명하다. 김 여사는 작년 3월에는 일본 순방 중에 마르헨제이의 헤이즐백을 착용하고, 4월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할 때 해당 브랜드 제품을 들고 다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는 조 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 씨는 조 전 장관과 함께 2013년 6월에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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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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