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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가칭) 창당을 준비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으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이 어려워졌다고 전망했다.

이 창당 준비에 대해 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피해와 상처를 입은 상황이므로 신체적 회복과 정치적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민주당 내에서 여러 가지 이견이 잠시 동안 표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준비하는 신당에 대해 "이낙연 대표 쪽과는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이 대표의 피습 사건과 연결되어 신당 창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창당 후 정당에서 공천을 실제적으로 진행하려면 1월 25일경에는 양당의 공천 시나리오가 마련될 것"이라며,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은 3개 정당이 형체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는 1, 2당에 공천 신청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후에 1, 2당에 공천 신청을 한 뒤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며, "따라서 3, 4당일수록 공천 시나리오를 그 시기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창당은 실제적으로 어떻게든 최소 15일에서 20일은 소요되는데, 이재명 대표가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고, 그가 회복 후에 출마를 한다고 한다면 이상한 일이므로 현재 상당히 고민의 시기가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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