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낙연 전 대표, 다음 주 한자리서 만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한 자리에서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금태섭 전 의원도 함께 참석할 것이다.
현재 제3지대 정당을 창당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4인방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날을 계기로 정계 개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에 앞서 총선 연대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CBS 노컷뉴스 유튜브 방송에서 이준석 전 대표는 "양당(이준석 신당, 이낙연 신당)이 느슨한 연대로 선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며 "공천 과정에서 교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정 관념을 깰 정도의 파격적인 인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런 의외의 측면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방식과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며 "같이 모여서 한 당을 만든다면 각자의 비례대표 명부가 혼합되게 되어 양 세력 간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지역구의 경우는 정당을 합쳐 출마하거나 기호 하나로 출마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은 하겠다는 결정조차 구성원들 사이에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며 "(이 전 대표와는) 신년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으로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제3지대 정당을 창당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4인방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날을 계기로 정계 개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에 앞서 총선 연대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CBS 노컷뉴스 유튜브 방송에서 이준석 전 대표는 "양당(이준석 신당, 이낙연 신당)이 느슨한 연대로 선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며 "공천 과정에서 교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정 관념을 깰 정도의 파격적인 인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런 의외의 측면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방식과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며 "같이 모여서 한 당을 만든다면 각자의 비례대표 명부가 혼합되게 되어 양 세력 간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지역구의 경우는 정당을 합쳐 출마하거나 기호 하나로 출마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은 하겠다는 결정조차 구성원들 사이에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며 "(이 전 대표와는) 신년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으로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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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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