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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간의 단식을 중단했다고 밝혀졌다. 23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는 오늘로부터 단식을 중단하고 회복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이 대표를 진료한 결과 즉각적인 단식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고 전했다. 더 이상의 단식은 환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도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어제 당무위는 단식 중단 요청을 의결한 바 있으며, 각계에서도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 대표는 현재 입원 중인 녹색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협의한 대로, 일시적인 외부 일정인 법원 출석 등은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식 중단은 이 대표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필요한 조치로 보인다. 이 대표의 단식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단식 중단에 대한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회복 속도와 건강 상태가 좋아져 원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 대표의 회복을 위해 녹색병원에서 필요한 치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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