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학자금 지원법 발목잡고 있다…실질적인 정책과 입법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민의힘에 대해 "졸업한 후에 학자금 이자를 일정 소득이 생길 때까지 면제해주자는 학자금 지원법을 발목잡고 있다"며 "말로만 청년과 학생을 위한다고 하지 말고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에 나서달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수능이 끝났다. 긴 시간 수능을 준비했던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다"며 "시험을 잘 보더라도 대학 학자금이 걱정되는 상태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 대학교 교육비 부담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최상위권인데 정부의 교육비 부담 수준은 중하위권"이라며 "대한민국은 역시 개인에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습 기본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법안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법은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이며, 취업 전에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고 취업 후 폐업이나 실직,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져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때 발생하는 이자도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이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을 시사한 횡재세 역시 여당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민께서도 70% 이상이 횡재세 도입을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해 가며 은행권의 고금리 이익을 질타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제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수능이 끝났다. 긴 시간 수능을 준비했던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다"며 "시험을 잘 보더라도 대학 학자금이 걱정되는 상태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 대학교 교육비 부담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최상위권인데 정부의 교육비 부담 수준은 중하위권"이라며 "대한민국은 역시 개인에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습 기본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법안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법은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이며, 취업 전에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고 취업 후 폐업이나 실직,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져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때 발생하는 이자도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이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을 시사한 횡재세 역시 여당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민께서도 70% 이상이 횡재세 도입을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해 가며 은행권의 고금리 이익을 질타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제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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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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