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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본 샴푸 구매 의혹에 대한 비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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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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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 공무원에게 일본제 샴푸 구매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하여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 반일 선동을 했던 상황에서 이런 의혹이 제기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직 경기도 비서실 공무원인 A씨는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유용 의혹을 공익 신고한 사람으로, 지난 21일 조선일보에 이 대표가 사용하는 샴푸를 사려고 서울 청담동 일대로 심부름을 간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내 돈으로 샴푸 값을 먼저 결제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기도 비서실 직원 개인 명의 계좌에서 그만큼의 금액을 입금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하여 정부와 일본을 비판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의혹이 보도되자 국민의힘이 이를 반격의 기회로 삼아 비난을 퍼뜨렸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샴푸를 들고나와 그 진실을 드러내며 "이 대표는 입으로는 반일 선동을 하면서 머리카락은 일본산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도 같은 날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제2의 태평양 전쟁이라며 반일 선동의 선봉장인 척 하면서 본인은 일본산 샴푸만을 사용하는 위선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일제 샴푸를 사러 청담동까지 비서를 보낸다니 이 정도면 정상적인 행동이 넘어서 질병 수준에 이른 찌질함의 극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에 대한 비판과 신뢰를 잃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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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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