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에 불만을 품은 40대, 테러 암시글 올린 혐의로 구속 면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에 불만을 품고 야당 비명계 의원들에 대한 테러 암시글을 올린 40대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24일 수원지법 안앙지원은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살인을 암시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게시글에서 민주당 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국회의원 14명의 이름을 나열하며 "집에 고이 모셔둔 스나이퍼 라이플(저격 소총)을 찾아봐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석궁을 파출소에 맡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도 언급하였습니다.
경찰은 IP주소 확인 등 작성자를 추적한 결과, 지난 23일 오전 8시25분쯤 경기 군포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긴급체포하였습니다.
A씨의 주거지 압수수색 결과 소총이나 석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화가 나 글을 썼다"고 진술하였습니다.
24일 수원지법 안앙지원은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살인을 암시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게시글에서 민주당 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국회의원 14명의 이름을 나열하며 "집에 고이 모셔둔 스나이퍼 라이플(저격 소총)을 찾아봐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석궁을 파출소에 맡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도 언급하였습니다.
경찰은 IP주소 확인 등 작성자를 추적한 결과, 지난 23일 오전 8시25분쯤 경기 군포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긴급체포하였습니다.
A씨의 주거지 압수수색 결과 소총이나 석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화가 나 글을 썼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홍준표 대구시장 "연쇄살인범 모두 사형집행하자" 23.09.25
- 다음글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미정으로 대법원장 공석 사태 심각해지 23.09.25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