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재명 대표가 한국갤럽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넘어선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 7~9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21%로 1위를 기록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3%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장관 사이의 격차는 8%포인트로, 오차범위인 ±3%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이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4%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3, 4위를 차지했으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로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36%로, 이달 초 진행된 직전 조사(34%)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 평가는 55%로 직전 조사(58%)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32%)", "경제/민생(8%)",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방/안보"(이상 5%), "서민 정책/복지",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4%) 등이 꼽혔으며,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24%)", "독단적/일방적(9%)", "외교(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지역별로 국정 수행을 평가한 결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긍정 평가가 55%로 부정 평가 35%를 앞섰습니다.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