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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6시 40분에 피의자 조사가 중단되었다고 밝혀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출석해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 대표로부터 건강상 이유를 들어 더 이상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받아 조사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대표와의 추가 조사를 위해 12일 오전 10시 30분에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앞으로 검찰은 조서 열람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로써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의 소환 조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수사의 일환이며, 이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해당 의혹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미래 조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는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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