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병원에서 단식 이어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 차에 병원으로 이송된 뒤 병상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최소한의 수액 치료 외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대표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녹색병원으로 이송된 이유에 대해 녹색병원은 단식 치료의 경험이 있는 전문의들이 있고 그 치료를 뒷받침할 시설이 완비된 병원으로 의료진이 권유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대표의 상태에 대해서는 환자 정보를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고 하며,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기력은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녹색병원 이송 후에도 이 대표가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간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녹색병원은 야권 인사들이 대거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권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초대 병원장을 지낸 양길승 원진 재단 이사장은 참여연대 출범 당시 시민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발전위원회에는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 대표인 송경용 성공회 신부,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등이 공동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진보연대 박석운 상임공동대표는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광우병 시위 등 각종 집회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현재 녹색병원 병원장인 임상혁 원장은 지난 7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서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이로써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의 의지는 폭주하는 정권에 제동을 걸기 위해 앞장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녹색병원은 야권 인사들이 대거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권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초대 병원장을 지낸 양길승 원진 재단 이사장은 참여연대 출범 당시 시민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발전위원회에는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 대표인 송경용 성공회 신부,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등이 공동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진보연대 박석운 상임공동대표는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광우병 시위 등 각종 집회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현재 녹색병원 병원장인 임상혁 원장은 지난 7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서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이로써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의 의지는 폭주하는 정권에 제동을 걸기 위해 앞장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 중 200억원 배임액 추산 23.09.18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한 주 만에 소폭 하락 23.09.18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