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검찰은 4일 오전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검찰에게 이관되어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명현 씨는 "피신고인(이재명 대표)은 경기도지사라는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고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적 업무에 사용되어야 할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횡령 또는 횡령하도록 지시하거나 횡령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해 배우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했다"며 이 대표를 조사해 달라고 신고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와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가 지난해 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폭로도 있습니다. 이 폭로로 인해 검찰과 경찰은 김씨 등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 대표와 관련된 사안의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은 강한 수사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경기도지사로 있으며, 피신고인으로 지목될 만한 유죄의 증거가 확인된 경우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해당 사안은 정치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국민들은 사안의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를 바라고 있습니다. 추후 검찰의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해 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