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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진군…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아픈 척해야 하는 딜레마로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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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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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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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병원에서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9일 오후 진교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외부 활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어하지만 재판에서는 아픈 척을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어제 강서구청장 유세 현장에서 이 대표가 퇴원하는 길에 잠깐 들렀다는 말을 했는데, 재판 가서는 아픈 척을 해야 하고 지지자들이 많으니 유세장은 굉장히 오고 싶은 것"이라며 "이 대표도 참 머리 아프시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이어서 "지난주 금요일 공판 때 단식 때문에 근육 손실이 심해서 재판에 앉아있을 수 없다고 해서 일찍 나왔는데 또 금방 택시를 타고 1시간 넘게 여의도에 가서 투표하지 않았느냐"며 "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존재감과 통제력을 과시하고 싶으면서 재판에서는 허약한 척하고 앉아있을 수 없다는 핑계로 재판을 지연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재명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 연기를 신청했으나 재판부의 허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녹색병원 퇴원 후 진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강서 주민과 국민의 마음을 뒤집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인 신주호는 논평에서 "자신이 불리할 때마다 온갖 핑계를 대며 도망만 다니고 있는데, 강서 주민의 심판 열기에 놀라 선거 패배의 책임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이제야 모습을 드러내는 것뿐"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11일에 치러지며, 이날 여야는 강력한 지지를 받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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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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