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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조사를 위해 검찰 신분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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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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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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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수사, 이재명 대표 검찰 조사 통보

23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최근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이 대표 측과 구체적인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였던 2019년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을 받아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달러와 경기지사 방북비용 300만달러 등 총 800만달러를 북한에 송금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의 진술, 경기도 및 국정원에서 압수수색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 대표가 비용을 받았고, 그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지금까지 수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관여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 전 부지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수원지법에서 재판 중입니다. 그는 이전에는 쌍방울과 경기도의 연관성을 부인해왔지만, 최근에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에 도지사 방북 협조를 요청했다"는 진술을 변경했습니다.

또한 전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에서 진행된 대북송금 재판에는 김 전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쌍방울 대납에 대해 이재명이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당시 이재명 지사를 직접 만나 서류를 받거나 한 적은 없지만 북한과 협약식 때마다 통화했고, 이 지사는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회장이 이 지사와 통화했다고 주장하는 시기는 2019년 1월 조선 아태위 합의서 체결 때와 2019년 7월 필리핀 국제대회 때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조사는 이와 관련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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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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