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재명 대표 방문해 격려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재명 단식 방문… "건강 챙기길 바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에게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쯤, 이 전 국무총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이 대표가 단식 중인 농성장을 찾아 이 같은 말을 전하였다. 이 전 국무총리는 천막 안으로 들어가며 이 대표에게 "많이 수척해지셨다"고 안부를 건넸다. 이 대표는 "아직은 좀 견딜만하다"며 "바쁘실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에게 "건강은 이상이 없나"라며 "국민들도 이 상황을 많이 착잡하게 보고 있다.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네, 고맙다"고만 대답했다.
이어 이 전 국무총리는 "의사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의 단식 현장을 많이 가봤는데 어떤 순간을 넘기면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더라"며 "건강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대표는 "건강도 챙겨야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될 것 같다"며 단식 중단 제안을 거절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전혀 경험하지도 못했고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상황을 맞았다"고 운을 뗐고, 이 전 국무총리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그리고 이 대표에게 재차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강조하였다.
이 전 국무총리는 이후에도 "몸은 꼭 의지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니까 몸의 요구도 존중해야 한다. 동료들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에게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쯤, 이 전 국무총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이 대표가 단식 중인 농성장을 찾아 이 같은 말을 전하였다. 이 전 국무총리는 천막 안으로 들어가며 이 대표에게 "많이 수척해지셨다"고 안부를 건넸다. 이 대표는 "아직은 좀 견딜만하다"며 "바쁘실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에게 "건강은 이상이 없나"라며 "국민들도 이 상황을 많이 착잡하게 보고 있다.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네, 고맙다"고만 대답했다.
이어 이 전 국무총리는 "의사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의 단식 현장을 많이 가봤는데 어떤 순간을 넘기면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더라"며 "건강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대표는 "건강도 챙겨야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될 것 같다"며 단식 중단 제안을 거절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전혀 경험하지도 못했고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상황을 맞았다"고 운을 뗐고, 이 전 국무총리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그리고 이 대표에게 재차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강조하였다.
이 전 국무총리는 이후에도 "몸은 꼭 의지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니까 몸의 요구도 존중해야 한다. 동료들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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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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