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의 길이 아니라 방탄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하며, 대통령에게서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규탄대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및 의원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안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모두 불참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규탄대회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은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 패스트트랙을 밀어붙였다"며 "쌍특검의 문제는 단 한 가지가 아니며, 그 이유는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덮으려는 목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얼마나 국민을 가볍게 보고 무시할 것인가"라며 "지난 국회 때 실패한 야합의 길을 선택한 정의당의 선택도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의료 직업 극단적인 대립으로 모든 국민의 피해를 불러올 만큼 뻔한 간호법도 강행 처리했다"고 언급했으며, "민주당은 갈등 중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의문이다. 간호법 통과 후 사회적 갈등과 국민적 피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민주당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