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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단장 질책 보도에 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을 알고 싶다는 요구가 나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대표는 부모로서 자식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대통령은 더욱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이러면 사단장할 사람이 어딨느냐"고 질책한 것으로 보도된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국가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에 대해서도 대표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그는 배고플 때라도 농부는 씨앗을 삶아 먹지 않는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예산을 마구잡이로 줄인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대표는 정부가 예산 카르텔을 운용하기 전에 검찰과 국정원 같은 권력 기관의 불명확한 특활비를 대폭 손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정부의 예산 삭감 정책을 비판하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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