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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통일부는 대북지원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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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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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편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통일부 장관 교체 등을 통해 외부의 강력한 반발을 받았지만, 이를 일축하며 "통일부는 대북지원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부가 제 기능을 못하고 변질되었다는 인식에 입각하여 "부처의 정상화"를 주문하는 차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개각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통일부를 재정비하고 각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집권 2년차의 국정 장악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지난주에 지명된 김영호 장관 후보자 등 통일부 인사와 관련해 참모들에게 "통일부는 대북 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던 것이 문제이므로 이제 그러면 안된다. 통일부가 달라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남북한 모든 주민들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통일정책 총괄라인의 전면 개편에 따른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개각을 통해 국회로 복귀하는 권영세 장관의 후임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지명하고 통일부 차관에는 외교관 출신인 문승현 주태국대사를 내정했습니다. 또한, 통일비서관에는 김수경 한신대 교수가 임명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통일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모두 개편됨에 따라 새로운 통일정책의 추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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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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