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보고서 재송부 요청할 방침
윤석열 대통령,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면, 지체 없이 재송부를 요청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법률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내었으며, 국회는 오늘인 20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송부해야 합니다. 만일 보고서 송부가 1차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의 임기 만료일은 23일이며, 이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서두를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까지 보고서 채택 여부를 둘러싼 협상 상황을 고려해 재송부 시한과 관련된 구체적인 발언을 삼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정확한 재송부 시한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방송장악 의혹에 대해 "민주당식 내로남불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말로 (이 후보자의 홍보수석 재직 시절)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이 이뤄졌다면, 광우병·천안함 괴담처럼 민주당발 가짜뉴스가 방송·통신망을 타고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이 어떻게 가능했겠느냐"라며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데이브레이크"에서 이에 대해 "지금까지 여러 사안들이 청문회를 통해 잘 해결되었다"며 "여기까지 왔으니 최대한 노력해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는 오는 23일 예정되어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후보자의 임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면, 지체 없이 재송부를 요청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법률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내었으며, 국회는 오늘인 20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송부해야 합니다. 만일 보고서 송부가 1차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의 임기 만료일은 23일이며, 이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서두를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까지 보고서 채택 여부를 둘러싼 협상 상황을 고려해 재송부 시한과 관련된 구체적인 발언을 삼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정확한 재송부 시한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방송장악 의혹에 대해 "민주당식 내로남불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말로 (이 후보자의 홍보수석 재직 시절)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이 이뤄졌다면, 광우병·천안함 괴담처럼 민주당발 가짜뉴스가 방송·통신망을 타고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이 어떻게 가능했겠느냐"라며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데이브레이크"에서 이에 대해 "지금까지 여러 사안들이 청문회를 통해 잘 해결되었다"며 "여기까지 왔으니 최대한 노력해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는 오는 23일 예정되어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후보자의 임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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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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