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들, 고속도로 추돌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다
육군 장병들, 우연히 발견한 고속도로 추돌 사고 현장 수습
육군 장병들이 우연한 기회에 발견한 고속도로 추돌 사고 현장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6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례천교 인근 대구~광주고속도로(광주 방면)에서 육군 31사단 작전계획처 홍상필 중령과 운전병 장현준 일병은 공무 출장을 나갔다가 부대로 복귀 중이던 도중 사고 현장을 우연히 발견했다.
홍 중령과 장 일병은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갓길에 차량을 세웠다. 이들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경광봉을 이용하여 해당 차선의 통행을 통제하고 뒤따르는 차량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사고로 당황한 상태에 있는 운전자와 동승자들을 진정시킨 후, 홍 중령과 장 일병은 군용 차량에 태워 2㎞ 가량 떨어진 한국도로공사 담양영업소까지 이동시켰다. 그리고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사고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의 도움을 받은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려 "생명을 지키고 도움을 주신 군인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육군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보호한다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고 전했다.
홍 중령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칭찬에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인으로서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고 국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장병들이 우연한 기회에 발견한 고속도로 추돌 사고 현장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6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례천교 인근 대구~광주고속도로(광주 방면)에서 육군 31사단 작전계획처 홍상필 중령과 운전병 장현준 일병은 공무 출장을 나갔다가 부대로 복귀 중이던 도중 사고 현장을 우연히 발견했다.
홍 중령과 장 일병은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갓길에 차량을 세웠다. 이들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경광봉을 이용하여 해당 차선의 통행을 통제하고 뒤따르는 차량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사고로 당황한 상태에 있는 운전자와 동승자들을 진정시킨 후, 홍 중령과 장 일병은 군용 차량에 태워 2㎞ 가량 떨어진 한국도로공사 담양영업소까지 이동시켰다. 그리고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사고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의 도움을 받은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려 "생명을 지키고 도움을 주신 군인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육군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보호한다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고 전했다.
홍 중령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칭찬에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인으로서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고 국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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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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