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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년 동안의 업적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유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나와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고 주장하며, 그의 지방선거 참여로 인해 지방선거가 소홀히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선과 지방선거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이 당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가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78%의 높은 지지율로 당대표가 되었다는 점에 대해, 대선에서의 패배와 실망으로 인해 투표율이 낮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역대 최저의 투표율 속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유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의 1년 동안 사법 리스크가 계속해서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민주당의 지지율이 낮은 것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로서 여러 도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대처 방식을 보면 리더십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유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국회에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이 이 대표의 대처 방식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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