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우리바다에서 방사능 수치 검사 제안"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년(2024년) 3월24일, 양당 입회하에 제주 앞바다에서 채수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자"고 제안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협-급식업체 간 상생협력 협약식(이하 협약식)에서 "이 방법이 가장 실효적이고 민주당 자신들의 주장이 괴담이 아니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4월3일 민주당은 제주에서 현장 최고위(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염수가 방출되면 약 7개월 만에 제주 앞바다에 도착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오염처리수를 핵 폐수라고 부르시지 않았나. 핵 폐수라면 당연히 우리 앞바다 방사능 수치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테니 함께 확인해보자"고 했다.
이어 "방류가 시작된 날(8월24일)로부터 7개월 뒤면 내년 3월24일"이라며 "채수 장소는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지정하라. 다만 결과에 따라 거짓말한 쪽이 국민 심판을 받으려면 내년 4월 10일 총선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성 의원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에게 "국회 경내의 여러 구내 식당들에서도 수산물 소비를 늘려달라"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국회가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어민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 우려가 제기되었던 가운데 열렸다. 성 의원의 제안은 방사능 수치 측정을 통해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협-급식업체 간 상생협력 협약식(이하 협약식)에서 "이 방법이 가장 실효적이고 민주당 자신들의 주장이 괴담이 아니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4월3일 민주당은 제주에서 현장 최고위(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염수가 방출되면 약 7개월 만에 제주 앞바다에 도착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오염처리수를 핵 폐수라고 부르시지 않았나. 핵 폐수라면 당연히 우리 앞바다 방사능 수치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테니 함께 확인해보자"고 했다.
이어 "방류가 시작된 날(8월24일)로부터 7개월 뒤면 내년 3월24일"이라며 "채수 장소는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지정하라. 다만 결과에 따라 거짓말한 쪽이 국민 심판을 받으려면 내년 4월 10일 총선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성 의원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에게 "국회 경내의 여러 구내 식당들에서도 수산물 소비를 늘려달라"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국회가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어민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 우려가 제기되었던 가운데 열렸다. 성 의원의 제안은 방사능 수치 측정을 통해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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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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