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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문 대북제안에 관심 집중…北은 김성 참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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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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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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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대화 제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북측에서는 김성 북한 주유엔대사가 이번 유엔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17일 외교 당국에 따르면 제75회 유엔 총회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개막되었는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화상연결 방식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1945년 유엔 창설 이후 처음으로 화상으로 진행되는 유엔 총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녹화영상을 통해 두 차례 발언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유엔 총회에 참여해왔으며, 이번이 4번째 참석입니다.

오는 21일(한국시간 22일)에는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5개 중견국 협의체인 MIKTA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대표발언할 것입니다. MIKTA 의장국이 국제 무대에서 대표발언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22일(한국시간 23일)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 세계 중 9번째 순서입니다. 이번 연설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김 위원장에게 어떤 수준의 제안을 할 것인지가 관심사입니다. 또한 이 연설은 9·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 직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총회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 화상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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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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