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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문 속옷기업 비비안, ESG 경영 공로 인정

비비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 최근 열린 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운영하는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전문가와 소비자 100명의 평가를 통해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제품 및 유통 서비스 혁신, 환경 혁신, 상생협력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ESG 혁신 사례 14개를 발굴했다.

비비안은 취약계층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상생협력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업은 평소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의 취약한 계층과 소외된 계층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비비안의 손영섭 대표는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비안은 이번 수상을 통해 ESG 경영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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